how to2024년 2월 26일 월요일

아디다스: 이 순간 가장 뜨거운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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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ie Bakos 한국어 박수진

여느 때보다 성공적이었던 작년에 이어, 아디다스(adidas)는 2024년에도 스니커즈 트렌드를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 삼바(Samba), 가젤(Gazelle), 캠퍼스(Campus) 등 인기 모델의 여세는 주춤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탐나는 협업 컬렉션과 정규 발매 스타일의 영향까지 더해져 브랜드와 아이코닉 3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이 몰리고 있죠.

 

“2024년에는 삼바에 더 큰 관심을 불러 올 웨일즈 보너(Wales Bonner)와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의 협업 컬렉션을 주목하세요.” 스타디움 굿즈의 스니커즈 전문가 잭 슐레머가 말했어요. 이번 시즌 발매된 스타일 중에서 그가 선택한 모델과 사이즈에 대한 조언도 확인하세요.

아디다스 삼바 OG 베이지 검솔

 

삼바는 아디다스의 다른 스니커즈와 마찬가지로 스포츠에서 유래되었어요. 1949년 얼음이 덮인 축구 필드에서 선수에게 높은 마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 공개되었죠. 그로부터 점차 실내 축구 선수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진화하고, 90년대에는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오늘날 스포츠 선수들에게 아디다스 삼바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수년에 걸친 다양한 협업 컬렉션 덕분에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빠질 수 없는 스타일로 거듭났죠.

 

“아마 지금쯤이면 삼바 팬 대부분이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 앤 화이트 모델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착용 빈도를 더 높이고 싶다면 조금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 베이지색 가죽에 검솔이 어우러진 버전이라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면서 깔끔한 느낌도 더할 수 있답니다.” 잭 슐레머가 말했어요.

 

미국 여성 사이즈 4.5부터 13.5까지(한국 사이즈 215부터 305까지), 이 스타일을 비롯한 다양한 컬러웨이를 파페치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웨일즈 보너 x 아디다스 삼바 폭스 브라운 나일론

 

아디다스와 영국의 디자이너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Grace Wales Bonner)는 2020년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이 둘은 아이코닉 삼바 실루엣을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으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고 그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고 있죠.

 

신발 혀를 한번 접은 실루엣과 옆면의 3 스트라이프, 천연고무를 적용한 검솔 밑창 등 시그니처 디자인에 충실한 아디다스와 웨일즈보너의 최신 협업은 잭 슐레머가 특히 강조한 피스이기도 해요.

 

“웨일즈 보너와 아디다스가 2023년 선보인 컬렉션 중에 가장 탐나는 스타일 중 하나예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삼바로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톤과 나일론, 스웨이드 소재의 조합이 독특하죠. 대조되는 라이트 블루 색상으로 내부를 마감해서 우아한 느낌도 들고요.”

 

이 스타일은 미국 여성 사이즈 4.5부터 13까지(한국 사이즈 215부터 300까지) 파페치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스포티앤리치 x 아디다스 삼바 화이트 코어 버건디

 

디자이너 에밀리 오버그(Emily Oberg)가 창립한 스포티앤리치는 운동할 때나 캐주얼한 외출에 모두 잘 어울리는 편안한 피스를 선보여요.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함께한 최신 협업 컬렉션에서는 스포치앤리치만의 절제된 감성이 돋보이죠. 잭 슐레머가 주목한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스포티하거나 고급스러운 분위기, 혹은 그 모두를 원한다면 이 삼바가 제격이에요. 럭셔리와 스포츠웨어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운동하러 갈 때나 쇼핑할 때 등 어디에나 손쉽게 신을 수 있는 완벽한 스니커즈죠.”

 

미국 여성 사이즈 4.5부터 14.5까지(한국 사이즈 240부터 315까지), 더 다양한 디자인의 여성용 아디다스 스니커즈도 지금 파페치에서 확인하세요.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브라이트 옐로 컬리지에이트 버건디

 

아디다스 가젤은 처음 출시된 1960년대부터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이었어요. 간결한 실루엣과 높은 활용도 덕분에 전 세계 스니커헤드가 탐내는 미니멀한 감성의 스니커즈이죠.

 

또, 가젤은 아디다스가 스웨이드로 만든 첫 슈즈이기도 해요. 당시 훈련용 슈즈는 보통 가죽으로 만들었는데, 스웨이드를 사용하면서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고 더욱 가볍고 부드러우며 발 보호에도 탁월한 슈즈를 내놓을 수 있었죠. 1970년대까지 아디다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였고, 지금 소개하는 디자인은 1991년 버전의 다양한 오리지널 컬러웨이를 되살린 슈즈랍니다.

 

오늘날에도 이 상징적인 스니커즈는 옐로와 버건디처럼 눈길을 끄는 색상과 다양한 소재의 조합으로 만날 수 있어요.

 

“팝 컬러로 아디다스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사한 옐로 스웨이드를 적용한 가젤 인도어 같은 스니커즈를 추천해요.” 잭 슐레머가 덧붙였어요.

 

미국 남성 사이즈 4부터 11까지(한국 사이즈 220부터 290까지), 지금 파페치에서 만나보세요.

션 우더스푼 x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컬리지에이트 그린

 

2020년 스니커즈 디자이너이자 컬렉터인 션 우더스푼(Sean Wotherspoon)이 아디다스와의 첫 협업을 발표했을 때 스니커즈 계는 열광으로 가득했어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 디자이너는 현재 세 번째 가젤 디자인을 내놓았죠.

 

시즌에 앞서 발표한 신선한 컬러웨이를 잭 슐레머는 어떻게 평가할까요?

 

“가젤 인도어에 내구성이 좋은 헴프 소재를 사용하고 갑피 전면에 독특한 스티치를 장식했어요. 션 우더스푼다운 파격적인 변신이라고 생각해요.” 그가 대답했어요.

 

미국 남성 사이즈 6부터 13.5까지(한국 사이즈 240부터 315까지), 더 다양한 디자인의 아디다스 스니커즈도 지금 파페치에서 확인하세요.

키스 x 클락스 x 아디다스 8th 스트리트 삼바 키스마스

 

2023년 봄,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편집숍인 키스(Kith)와 클락스(Clarks), 아디다스 가 첫 번째 협업을 공개했을 때 스니커즈 팬들은 크게 기뻐했어요. 그해 나중에 또 다른 역사에 남을 드롭이 나오기도 했죠. 바로 8th 스트리트 삼바 키스마스 2023 (the 8th Street Samba KITHmas 2023) 스타일 말이에요.

 

“분명히 볼 수 있듯이 이 협업 컬렉션의 결과물은 클래식 삼바와는 아주 달라요. 프리미엄 스웨이드와 가죽으로 갑피를 구성하고 클락스의 시그니처 밑창을 적용했으니까요. 오돌토돌한 질감을 지닌 부드러운 고무 밑창이 독특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죠.” 잭 슐레머가 인기의 배경을 설명했어요.

 

미국 남성 사이즈 5부터 13까지(한국 사이즈 230부터 310까지), 지금 파페치에서 만나보세요.

 

사이즈 핏 – 아디다스의 슈즈는 정 사이즈에 맞게 나오는 편으로, 이 글에 소개된 모델은 모두 평소에 신는 사이즈를 선택해 주세요.

adidas 삼바 OG 스니커즈

adidas

삼바 OG 스니커즈

₩3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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