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갑옷'이라고도 불리는 수트는 한 번 들이면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탄탄한 핏이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부터 특별한 소재와 핏으로 변화를 준 개성 있는 디자인까지 파페치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죠. 어깨와 허리선을 강조한 시그니처 실루엣의 TOM FORD(톰 포드)를 비롯해 우아한 이탈리안 테일러링의 정석을 보여주는 딸리아또레(Tagliatore), 날렵한 핏과 모던한 소재를 조화한 Prada(프라다), 과감한 색상과 안감을 적용한 폴 스미스(Paul Smith)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브랜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