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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s2020년 7월 8일 수요일

매일 신고 싶은 뉴발란스 베스트 모델

 STEPHEN YU, 한국어 안가현

1906년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인 윌리엄 라일리(William J Riley)가 설립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발을 위한 아치 서포트를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습니다. 세 개의 축으로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는 닭의 발 모양에서 착안해 움푹 들어간 발바닥의 가운데 부분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혁신적인 아치 서포트 디자인을 공개하였죠. 또한, 경찰과 소방관 등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교정용 및 의료용 슈즈를 선보이며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는 가장 편안한 슈즈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어요.

 

물결 모양의 밑창과 신발의 폭을 다양하게 구성한 트랙스터(Trackster)를 공개하자 육상선수와 다양한 스포츠 커뮤니티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사람이 앞다퉈 뉴발란스를 찾기 시작하였고, 뉴발란스는 오늘날에도 스포츠 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육상에 필요한 스포츠용품은 물론 스케이트보드와 축구화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대부분 상품은 미국의 메인(Maine)과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고 일부 30%의 상품은 영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아시아 공장에서 위탁 생산 방식을 활용하는 경쟁사와는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이는 멀리 떨어진 나라보다는 가까운 지역의 뛰어난 공급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어느 경쟁사와도 견줄 수 없는 뉴발란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숭고한 장인 정신과 좋은 품질의 재료에서 비롯되죠. 

 

 

 

"저는 사실 뉴발란스가 다른 스니커즈 레이블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품질, 내구성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 측면에서 모두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약 4년 정도 신은 998 모델이 있는데, 앞으로 10년은 더 거뜬히 버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잭 슐레머, 스타디움 굿즈 시니어 에디터

 

 

 

뉴발란스 827

 

 

뉴발란스 827은 브랜드 고유의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한 러닝화로 1999년 처음 공개되었어요. 기능성 나일론 웨빙 레이스 소재와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디테일, 스웨이드로 레이어드된 메시 소재 갑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적용해 기술력과 착용감을 겸비한 스니커즈를 완성했죠. 또한 이 모델은 에임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와의 협업으로 뉴발란스의 최고의 인쇄 광고로 기억된 ‘Runners Aren’t Normal’ 캠페인을 재해석해 컬러풀한 배색이 돋보이는 뉴트로 감성의 슈즈를 선보였어요. 

 

 

 

 

뉴발란스 992

 

 

1996년 선보인 뉴발란스 992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디자인 기획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그가 즐겨 신었던 스니커즈예요. 처음 아이폰을 공개할 당시 뉴발란스의 992를 착용한 모습이 모두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어 하나의 상징적인 슈즈로 자리 잡았죠.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애브조브(ABZORB)와 안정적인 착용감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앤캡(ENCAP) 위에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의 갑피로 완성되었어요. ‘에어 스티브'라고도 불리는 992는 키스(KITH), JJJ자운드(JJJJound), 더블텝스(WTAPS) 그리고 조 프레시굿즈(Joe Freshgoods) 등 다양한 레이블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입니다.

 

 

 

 

뉴발란스 990

 

 

1982년 출시된 뉴발란스 990은 안정적인 쿠셔닝과 유연성을 결합해 최고의 러닝화를 개발하자는 목표로 선보인 99x 시리즈의 첫 스니커즈입니다. 처음으로 100달러가량의 세 자릿수 가격이 붙은 러닝화로, 990은 고급스러운 돼지 가죽 스웨이드 소재 갑피에 최첨단 기술력까지 더해진 상징적인 스니커즈가 되었죠. 다섯 번째로 재출시되며 청키한 대디 스니커즈 트렌드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꼽히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보다도, 높은 기능성을 갖춘 러닝화 고유의 매력으로 '런던의 슈퍼모델과 오하이오의 아빠들이 모두 착용하는 슈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뉴발란스 574

 

 

뉴발란스의 ‘5 시리즈’는 산길이나 들판 등 오프로드를 달리는 이들을 위한 기능성 러닝화로 출시되어  더욱더 좋아진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경쟁사가 아시아 공장에서 위탁 생산을 시작했을 때, 뉴발란스는 그동안 고수해온 'Made In USA' 마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죠. 또한 뉴발란스의 상징적인 그레이 컬러 이외에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인 최초의 스니커즈이기도 해요.

 

 

 

 

뉴발란스 997

 

 

뉴발란스 997은 현재 이지(Yeezy)의 디자인 디렉터이자 클래식 스니커즈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리복 펌프(Reebok Pump)를 책임지고 있는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디자인한 모델로, 990 이후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99x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스니커즈입니다. 996과 비교해 997은 훨씬 깔끔한 미드솔과 높은 힐을 더한 날렵한 형태에 뾰족한 웨지 토 박스를 구성한 최초의 스니커즈로 전 세계 열성적인 스니커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죠. 또한 최초로 여성의 발에 맞춘 디자인인 W997도 함께 선보였어요.

 

 

 

 

뉴발란스 860

 

 

오늘날 뉴발란스 860v10은 추가적인 서포트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러닝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스니커즈로 손꼽히는 모델입니다. 심지어 20년 전 처음 출시된 90년대에는 얼마나 놀라운 디자인이었을지 짐작하기도 어려울 정도네요. 860V2는 통기성 높은 메시 소재의 갑피와 메탈릭 소재로 이전 디자인보다 훨씬 매끄럽고 날렵한 형태로 완성했어요.

 

 

 

 

뉴발란스 247

 

 

매일 24시간동안 바쁜 현대인을 위해 고안된 뉴발란스 247 디자인은 온종일 신어도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며 낮과 밤에도 모두 어울리는 스니커즈예요. 다시 한번 뉴발란스는 576의 실루엣과 998의 미드솔 그리고 1300의 미적인 요소를 결합했죠. 겉은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갔지만, 막상 신어보면 마치 미래에서 온 스니커즈인가 싶을 정도로 네오프렌 소재를 잘 활용해 폭신하게 발을 껴안아 주는듯한 뛰어난 쿠셔닝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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