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센트럴 마틴에서 남성복을 전공한 안토니오 바테브(Antonio Vattev)가 이끄는 AV Vattev는 디자이너 자신의 뿌리인 불가리아의 유산과 창조적 에너지로 가득한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이중성과 대조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실용적인 디자인과 쿠튀르적 요소 등 서로 다른 요소가 이뤄내는 신선한 조화에 초점을 두죠. 섬세한 자수나 프린트를 더한 티셔츠와 팬츠부터 재킷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의류 모두 파페치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