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에 설립된 랑방(Lanvin)은 파리 중심가에서 작은 모자 공방으로 문을 열었어요. 4년 후 잔느 랑방은 부티크를 파리의 가장 화려한 쇼핑 거리인 포부르 생토노레로 옮기며 의류와 향수 컬렉션 또한 선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이 유서 깊은 헤리티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간결한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부터 플라운스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으로 빚어낸 의류를 자랑하죠.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커브 스니커즈와 시그니처 발레리나 등 랑방 슈즈는 물론 설립자 잔느와 그녀의 뮤즈를 상징하는 마더 앤 차일드 로고 피스까지, 모두 파페치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