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미하라 야스히로(Maison Mihara Yasuhiro)의 스니커즈는 클래식 스니커즈의 실루엣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녹아내린 듯 울퉁불퉁한 고무 밑창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어디에나 묘하게 잘 어울리죠. 익숙한 캔버스화와 농구화를 새롭게 비틀어 완성한 로우탑과 하이탑 스니커즈를 눈여겨보세요. 행크, 피터슨, 베이커, 블레이키 등 레이블을 대표하는 스타일은 해체주의적 미학이 돋보이는 의류와 함께 연출했을 때 더 근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