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김준태는 자신의 이름을 딴 준태 킴(JUNTAE KIM)으로 젠더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여요. 어디서도 흔히 보지 못한 디테일로 가득한 의류에선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욱 자유롭고 대담하게 스스로를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대로 배어나죠. 코르셋 디테일을 곁들여 더욱 참신한 셔츠는 물론이고 반전 디테일을 곳곳에 배치한 데님까지 디자이너의 열정이 느껴지는 펑키한 피스는 모두 파페치에서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