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방이 아니라, 바게트예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Carrie Bradshaw) 대사 한 마디로 바게트 백은 펜디(Fendi)의 상징이 되었어요. 팔 아래에 바게트를 끼고 걷는 프랑스 여성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입체적인 디자인에 FF 모노그램을 적용해 고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담아냈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클래식 셀렉션부터 매 시즌 소재와 디테일에 변화를 두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피스까지 모두 파페치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