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W 런웨이 트렌드 4
새로운 시즌은 늘 질문으로 시작되죠. 이번엔 어떤 룩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릴까요? FW25 런웨이가 내놓은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아래에서 그 힌트를 살펴보세요.
레이디 라이크 백
작고 아담한 백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50년대 무드의 실루엣에 플로럴 장식을 더한 에트로의 숄더백처럼요. 출근길엔 단정하게, 주말엔 사랑스럽게 백 하나로 무드를 한껏 끌어올려 보세요.
예술적인 레이어링
미우미우의 25FW 컬렉션엔 장난스러운 무드로 가득합니다. 니트를 겹겹이 쌓아올려 예상 못 한 조합으로 말이죠. 대충 입은 듯 보이지만, 다시 보면 절묘하게 계산된 룩. 이번 시즌, 니트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네요!
파워 펌프스
단정함은 잠시 내려두는걸 추천해요.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 건 페라가모의 글로시 레드 페이턴트일 테니까요. 올가을엔 미니멀 대신 80년대 오피스 무드로 발끝을 물들여보세요.
로맨틱 디테일
각 잡힌 수트에 여유를 더하고 싶을 때, 질 샌더 FW25는 레이스 한 조각으로 긴장을 풀었죠. 이번 시즌, 룩에 로맨틱한 디테일 한 방울을 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