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style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여성 레트로 스니커즈 베스트 5

SOCIAL

글 April Hollamby 한국어 유경민

큼직한 부피에 대담하고 굵직한 선을 뽐내는 청키 스니커즈의 시대가 저물어가며 스니커즈 신에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어요. 바로 미니멀 분위기의 레트로 스니커즈인데요. 한없이 클래식하면서 무언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실루엣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면서 실용적이고 타임리스한 매력을 자랑해 각광받고 있답니다. 무게를 덜어내 한결 가벼워진 슈즈가 슬슬 눈에 띄고 있다면 아디다스(adidas)의 아이코닉한 삼바부터 골든 구스(Golden Goose)의 슈퍼스타까지, 지금 가장 파페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스타일이 마음에 들 텐데요. 주목할만한 디자인 디테일은 물론이고 색상 옵션과 구매 전 알고 있어야 할 사이즈 & 핏 가이드까지 모두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디다스 삼바 클래식

 

누구라도 한눈에 알아볼 아디다스의 스니커즈 모델을 꼽으라면 1949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삼바라고 할 수 있어요. 원래는 미끄러운 축구 경기장에서 거뜬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모델인데요. 시그니처 T-토 디테일에 둥그런 커브 디자인으로 크게 공들이지 않아도 어떤 룩에나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라 머지않아 모두의 신발장에 하나쯤은 들어있는 아이코닉 슈즈가 되었죠. 로고가 새겨진 오버사이즈 신발 혀가 눈에 띄는 모노크롬 스타일은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매번 손이 가는 데일리 슈즈로 금세 자리할 거예요. 미니멀한 미학으로 사랑받는 삼바를 고스란히 빼닮은 또 다른 아이코닉 스니커즈는 파페치에서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젤 스니커즈와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모델 스쿼시 폴타 AKH 스니커즈를 들 수 있어요.

 

사이즈 팁: 정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평소 자주 신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관리 방법: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를 따뜻한 비눗물에 적셔 가죽으로 된 부분과 밑창을 가볍게 쓸어 얼룩을 제거해 주세요. 스웨이드로 된 패널 부분에는 스웨이드 전용 보호제를 사용하고 신발 끈은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해 주세요.

 

보관 방법: 전용 더스트 백과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새 상품처럼 오래도록 신을 수 있어요.

토템 모노그램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퀄리티의 피스를 크게 힘주지 않고 연출하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블 토템(Toteme)이 선보이는 스니커즈에 반할지도 몰라요. 레이블이 2022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화이트 모노그램 스니커즈가 좋은 예시인데요. 1800년대의 간단명료한 테니스 슈즈에서 착안한 디자인에 모던한 매력을 담은 스웨이드 아플리케 로고 디테일과 빈티지한 분위기의 검 소재의 밑창을 곁들였죠. 깔끔한 진과 스웨터만으로도 충분한 테일러링 스타일을 매일 뽑아내는 캡슐 옷장을 만들고 싶다면 토템의 스니커즈에서 시작해 보세요.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스타일의 스니커즈는 파페치에서 화이트 가죽부터 그레이와 블랙 스웨이드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사이즈: 정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평소 자주 신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관리 방법: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를 따뜻한 비눗물에 적셔 가죽으로 된 부분과 밑창을 가볍게 쓸어 얼룩을 제거해 주세요. 모노그램 부분에는 스웨이드 전용 보호제를 사용하고 신발 끈은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해 주세요.

 

보관 방법: 전용 더스트 백과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새 상품처럼 오래도록 신을 수 있어요.

뉴발란스 RC30

 

RC30 스니커즈는 뉴발란스(New Balance)의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끌어올린 오리지널 트랙스터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인데요. 갑피의 리플 효과부터 부드럽게 굴곡진 아웃솔과 레이싱 실루엣에 초점을 두던 1970년대의 제조 방식을 오마주 하듯 살짝 들린 미드풋까지,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도록 기존의 모델을 완벽히 재탄생시켰죠. 기존의 오버레이 N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듯 둥굴린 가장자리를 더한 시그니처 N 브랜딩도 눈에 띄고요. RC30 스니커즈는 배우 도널드 글로버(Donald Glover)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골든 아워' 색상을 비롯해 네이비부터 오프화이트와 그레이/블랙 색상으로 모두 파페치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즈: 정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평소 자주 신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관리 방법: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를 따뜻한 비눗물에 적셔 가죽으로 된 부분과 밑창을 가볍게 쓸어 얼룩을 제거해 주세요. 스웨이드로 된 패널 부분에는 스웨이드 전용 보호제를 사용하고 신발 끈은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해 주세요.

 

보관 방법: 전용 더스트 백과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새 상품처럼 오래도록 신을 수 있어요.

JW 앤더슨 버블

 

동글동글한 고무 밑창이 귀여운 버블 스니커즈는 JW 앤더슨(JW Anderson)의 2022 봄 여름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였어요.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1920년도의 플림솔 디자인을 현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했죠. 미니멀한 디자인은 그대로 천연 검 소재의 밑창을 더한 오프화이트 색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레트로 스니커즈 트렌드를 더욱 짜릿한 색감으로 즐기고 싶다면 옐로 색상의 캔버스 소재 로고 자수를 담은 무지갯빛 컬러 블록 디자인도 고려해 보세요. 진한 레트로 감성이 녹아든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또 다른 빈티지 피스를 함께 매치하는 걸 추천해요. 또는 간단한 화이트 티셔츠와 진에 재킷만 깔끔하게 차려입고 아래에 신어줘도 근사하답니다.

 

사이즈: 정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평소 자주 신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관리 방법: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를 따뜻한 비눗물에 적셔 가죽으로 된 부분과 밑창을 가볍게 쓸어 얼룩을 제거해 주세요. 신발 끈은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해 주세요.

 

보관 방법: 전용 더스트 백과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새 상품처럼 오래도록 신을 수 있어요.

골든 구스 슈퍼스타

 

2000년대에 들어서며 인기를 모은 슈퍼스타 스니커즈는 골든 구스의 시그니처 슈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레이블의 슈즈는 모두 이탈리아에서 숙련된 장인의 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커스터마이징 된답니다. 클래식한 테니스 슈즈 실루엣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슈퍼스타 스니커즈는 독특하게 커스터마이징 한 갑피로 독보적인 레트로 분위기를 뿜어내죠. 이미 여러 번 착용한 것처럼 ‘닳은'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적당한 빈티지 분위기를 자랑하는 슈퍼스타만의 시그니처 마감을 추천하는데요. 방금 박스에서 나온 새 신발처럼 깔끔하면서 동시에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배어 있기 때문이죠. 완벽하지 않게 완성한 가죽 마감과 의도적으로 흠을 입힌 디테일 등 디스트레스드 디자인부터 마커 펜과 글리터, 스터드로 한껏 개성을 드러낸 스타일까지, 내 취향에 잘 맞는 슈퍼스타 스니커즈는 모두 파페치에서 골라보세요.

 

사이즈: 정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평소 자주 신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관리 방법: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를 따뜻한 비눗물에 적셔 가죽으로 된 부분과 밑창을 가볍게 쓸어 얼룩을 제거해 주세요. 신발 끈은 세탁기에서 찬물로 세탁해 주세요.

 

보관 방법: 전용 더스트 백과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새 상품처럼 오래도록 신을 수 있어요.

놓치기 아쉬운 쇼핑 소식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특별한 프로모션부터 맞춤형 신상품과 재입고 알림까지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수신 설정

회원 가입 시, 마케팅 관련 이메일과 문자 수신 및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메일 하단의 구독 취소 링크 또는 문자 메시지에 'STOP'을 전송하여 언제든지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8690402 7565618 5899520 6264708 7955325 seotmstmp deskd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