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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파페치 X The Shoe Surgeon

파페치 X The Shoe Surgeon

 

스니커즈 세계의 전설이 탄생시킨 네 개의 스타일 : 수집가의 마음을 흔들다

 

글: 라이언 톰슨
한국어: 박수진
사진: 닉 서펠-랜드
영상: 지저스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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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것을 다시 만들었다가 해체하는 작업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 혁신가가 말을 이어갔다. ‘레고의 설명서를 읽어본 적이 없는 아이였다. 항상 나만의 방식으로 실험하기를 즐겼달까.’ 도미닉이 아직 고등학생일 때, 그는 창조에 대한 열정이 캘리포니아 유스 컬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스니커즈로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루는 내 사촌이 오리지널 85년 판 에어 조던을 빌려주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그 조던을 학교에 신고 갔는데, 모든 아이가 폭발적으로 열광하는 것이 아닌가. 한창 수줍고 조용했을 때라, 스니커즈에 대한 그런 뜨거운 반응을 경험한 것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순간이었다.’

 

 

 

그는 스니커즈 컬처가 폭발하던 때를 기억하고 있다. ‘모든 아이가 일제히 똑같은 슈즈를 신고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즈음이었는데, 새하얀 나이키 에어 포스 원에 에어브러쉬로 카무플라주 패턴을 입혀 학교에 신고 갔다. 교실이 발칵 뒤집혔는데, 내가 만든 커스텀 슈즈가 세상 어느 브랜드의 스니커즈보다 멋지다는 것을 곧 알 수 있었다.’

 

도미닉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보면 그의 직업을 ‘구두 수선공'이라고 적어 놓았다. 사실, 그 타이틀은 그가 걸어온 길의 시작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영국이나 다른 나라에서처럼 슈즈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얻은 첫 일자리는 반스의 아웃솔을 교체하거나 레드 윙 부츠를 수선하는 일이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었지만, 슈즈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었다. 슈즈를 다시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핵심적인 것들을 배웠다고나 할까.’

 

 

 

 

 

빠르게 기술을 연마한 도미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스틴 비버나 윌 아이 엠과 같은 셀러브리티들의 스니커즈를 커스터마이징하게 되었다. ‘LA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슈즈를 만들어왔다.’ 그가 말을 이었다. ‘ LA의 가장 좋은 점은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훌륭한 상품을 알아보고 기꺼이 지갑을 열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특정 고객층을 생각해두지는 않았다. 시중에 있는 것보다는 더 대단한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뿐이었고, 지금도 그것이 내 목표이다.’

 

 

워크숍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스니커즈 팬들이 외과 의사라도 된 듯 각자의 스니커즈를 앞에 두고 조용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도미닉이 말했다. ‘어떤 것들이 만들어지는지 계속 지켜봤다. 특히, 오늘 저녁 본 슈즈 중 몇몇은 아주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부분은 만드는 과정 그 자체, 모든 일이 아주 자연스럽게 벌어지고 몰입하게 되는 것 말이다.’ 그렇다, 모두가 스니커즈에 몰입하고 있다. 반스를 신은 갓 태어난 아기부터 자신이 만든 이지부스트를 신은 카니예 웨스트, 생로랑을 신고 있는 일흔의 억만장자까지, 550억 달러가 넘는 이 산업을 유지하는 것은 연령과 신분을 넘나드는 거의 모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나이키와 협업하여 열 가지 클래식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 버질 아블로도 행사에 자리했는데, 도미닉은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자기 작업을 어떻게 보여주고 소통할 수 있을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지금의 스니커즈 세계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금 당신의 스니커즈 컬렉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The Shoe Surgeon가 파페치를 위해 네 가지 스타일로 만든 세상에 단 한 켤레뿐인 슈즈, 진정한 스니커즈 수집가에게 이만큼 특별한 제안도 없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파페치는 뉴욕과 시카고에 위치한 나이키랩을 비롯하여,560개의 글로벌 부티크에서 선별한 가장 방대한 스니커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별한 슈즈를 찾기에 과연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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