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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치 파인더

 

지금 꼭 기억해야 할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을 브랜드 5

 

글: 라이언 톰슨/ 한국어: 박수진/ 사진: 폴 맥린/ 스타일링: 토니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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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시끌벅적하게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 하우스와 빅 브랜드들 사이에서 신선하고, 아직은 낯선 디자이너들을 주목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남들과는 차별되는 스타일로 앞서나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남성복 브랜드 중 마땅히 주목받아야 할 브랜드 다섯 개만 모아봤다.

 

 

 

Delada

얼어붙은 툰드라와는 무관하게 러시아가 패션 씬에서 이보다 뜨거운 적이 없었다. 러시아의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고샤 루브친스키를 선두로 하여 생경한 매력이 있는 이 도시의 스트릿웨어가 한참 주목을 받는 때, 파페치의 레이더에 걸린 브랜드는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라다 코마로바가 전개하는 델라다이다. 모스크바에서 보낸 그녀의 어린 시절이 브랜드의 영감의 원천인데, 과거 러시아에 대한 동경과 그녀가 가진 기억들이 컬렉션에서 새록새록 전해진다.

델라다를 세 단어로 정의하자면?
‘노스텔지아, 해체적인, 장난스러움’

나에게 혁신이란?
‘기존의 스타일을 해체하고 재조립해서 착용자가 마음껏 새로운 방식으로 입을 수 있게끔 수도 없이 신선한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다.’

FW17 컬렉션의 영감은 무엇이었나?
‘Babushkin Sunduk의 기억 그리고 모든 러시아 가정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물려받은 잡동사니가 가득한 할머니의 트렁크. 그 트렁크에서 찾은 것들로 멋을 내는 것이 러시아의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이다.’’

이번 컬렉션의 키 피스는?
‘뒤에서 버튼으로 잠그는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탈부착이 가능한 코튼 슬리브가 특징인 블레이저, 레이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슬리브 피스. 이 모든 스타일들은 착용자의 기분이나 개성을 반영해 다른 옷에 믹스앤매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반영했다.’

L’Eclaireur 부티크: 모든 의류는 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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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hong

서울의 주목받는 신인 디자이너인 김무홍은 특유의 모던한 컷과 볼륨으로 실험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남성복으로 최근 패션 인사이더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브랜드는 역동적인 테일러링이 가미된 스트릿웨어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을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특별한 사람을 위한 남다른 피스랄까.

델라다를 세 단어로 정의하자면?
‘직관에 반대되는, 앤드로지너스’

나에게 혁신이란?
‘내가 정의하는 혁신은 끝나지 않는 반 직관적인 사고의 과정,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항상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나?
‘아마 작가가 되지 않을까. 19세기의 열정적인 작가나 시인이 되고 싶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자신의 작품처럼 살았던 것 같다. 자신의 글과 동일한 삶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고결하면서 로맨틱한 면이 있다.’

FW 컬렉션의 키 피스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피스는 비대칭 보머 재킷과 레이어드가 부착된 팬츠이다. 팬츠는 몸에 꼭 맞는 핏의 후디나 셔츠와 입을 것 같고, 보머 재킷은 어떤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다.’

L’Eclaireur 부티크: 모든 의류는 무홍. Browns 부티크: 트리커즈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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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17 컬렉션의 영감은 무엇이었나?
‘일본의 아티스트인 노부요시 아라키가 영감이 되었다. 포르노그래피, 페티시즘을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보통의 물건도 섹슈얼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아라키의 이미지들로 실험을 하다가 체인, 아일렛, 스트랩과 같은 것들로 페티시즘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호주의 광활한 오지를 오토바이로 횡단하는 모토크로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하는데, 모터사이클을 테마로 한 디테일과 스타일링을 참조하기도 했다.’

모든 의류는 스트레아스 칼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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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hem

일본의 독특한 니팅 기술인 ‘코헨’에서 이름을 딴 프리미엄 니트웨어 브랜드는 2010년에 시작되었다. 브랜드의 창립자인 켄 오에는 이번 시즌 빈티지한 느낌의 아란 패턴과 페어아일 니트를 모던하게 변신시켰다. 여러 가지 색실이 총총히 박힌 트위드로 제작된 블레이저도 빼놓을 수 없는데,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FW 시즌에 화사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테일러링 옵션이 될 듯하다.

델라다를 세 단어로 정의하자면?
‘니트웨어가 가진 역량’

나에게 혁신이란?
‘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 불가능하다고 믿어왔던 것에 도전하는 것.’

 

FW17 컬렉션의 영감은 무엇이었나?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평생 옷장>이었다.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하려고 했다.’

이번 컬렉션의 키 피스는?
‘하운즈투스 패턴을 정말 좋아하는데, 해체된 듯한 트위드 블레이저와 페더다운 베스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하운즈투스 패턴이 알록달록 색실로 표현되어 컨템포러리 감성을 반영했고 겨울에 입어도 따뜻한 웨어러블한 아이템이다.’

모든 의류는 코헨.
로스트 앤 파운드 리아 던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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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나?
‘화가나 사진가가 되고 싶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프리다 칼로가 FW17 컬렉션의 영감이 되었다. 그녀의 강렬한 작품이 촉매제가 되어, 짧지만 엄청나게 치열했던 그녀의 삶에도 단단히 빠지게 되었다.’

L’Eclaireur 부티크: 우마 왕 코트 , O’ 부티크: 우마 왕 블레이저 , Stefania Mode 부티크: 우마 왕 셔츠, Bernardelli 부티크: 마르셀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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